[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정우성이 유승호를 질투했다.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출연한 김하늘과 정우성의 인터뷰가 담겼다.
김하늘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승호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바 있다.
김하늘은 "맞다. 기억난다"고 말했고 정우성은 "그냥 잠깐 귀여워 했겠지. 이상형은 아니다. 귀엽다고 했을 것"이라며 "지금은 정우성 '썬'배님일 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의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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