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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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에이지아, 2m 넘었다…女뜀틀 초대 우승자 등극

기사입력 2015.12.20 11:29 / 기사수정 2015.12.20 11:4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가수 에이지아가 '드림팀' 깃발녀, 군통령 MC, 몸짱 연예인 등에 이어 '에이스지아'라는 새로운 닉네임을 얻게 됐다.

20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에서 에이지아는 머슬퀸 뜀틀 최강자전에서 초대 우승자로 선정됐다.

앞서 '출발드림팀'에서는 뜀틀 경기가 대표 종목으로 떠올랐지만 여자부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에이지아는 이 경기에서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에이지아는 연습 기간부터 여홍철 감독은 물론 상대편 감독이었던 유옥렬 감독에게도 에이스라고 불리기도 했다.

에이지아는 "부담이 됐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동안 연습하면서 동료들이 많이 다쳐서 마음이 아팠는데 그래도 함께 열심히 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마지막 2M 높이의 뜀틀을 넘었다"며 "그래서 의미가 더 남달랐고 앞으로 '드림팀'의 모든 종목에서 에이스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에이지아는 본업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지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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