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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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역대급 연말 보낸다…연말시상식 6개 출격

기사입력 2015.12.18 17:1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남들보다 조금 더 바쁜 연말을 보낸다. 지상파 3사 시상식 9개 중 무려 6개에 참석하며 '2015년 대세'다운 위용을 뽐낼 예정이다.
 
육성재가 속한 그룹 비투비는 오는 27일 SBS 가요대전, 30일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 등 지상파 3사 연말 시상식에 모두 참석한다. 올 한해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로 음악방송 1위, 음원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남다른 활약 펼친 결과다.
 
여기에 육성재는 29일 진행되는 MBC 방송연예대상에도 참석한다. 지난 6월부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며 '일밤-복면가왕'에서도 맹활약 보인 육성재는 MBC 연예대상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
 
또 KBS 2TV '후아유-학교 2015',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에 힘입어 31일 치러지는 KBS 연기대상과 SBS 연기대상에 연달아 얼굴을 비출 계획이다. 두 드라마에서 모두 호연을 선보인 바, 좋은 결과도 기대된다.

이는 지난 해 대세 반열에 오른 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행보를 연상케 한다. 혜리는 지난 해 지상파 3사 가요대상을 비롯, 12월 27일 KBS 연예대상, 29일 MBC 연예대상,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 바 있다. 일면 다른 점은, 혜리는 선풍적인 신드롬에 힘입어 시상자로 낙점됐지만 육성재의 경우엔 시상자가 아닌 유력 수상 후보로 참석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육성재는 12월 31일 지상파 3사 연말 시상식에 전부 출연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또 지상파 3사 시상식 9개 중 무려 6개에 참석하며 대세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육성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올 한 해 육성재를 향한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지상파 3사 가요, 연기, 연예대상에 참석할 육성재의 모습에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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