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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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가수 데뷔? 日언론 "국제파 여가수 JY, 내년 3월 데뷔"

기사입력 2015.12.18 14:47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일본에서 국제파 여가수 JY가 내년 3월 데뷔한다. 그런데 이 JY가 사실 걸그룹 카라를 탈퇴한 뒤, 배우로 전업을 선언하고 일본서 활동 중인 강지영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7일 일본 현지 언론은 의문의 여가수 JY가 내년 3월 16일 방송되는 니혼 테레비 드라마 '히간바나 ~경시청 수사 7과~'의 오프닝 주제가를 부른다고 보도했다. 강지영은 이 작품에 배우로 출연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JY는 4개 국어에 능통한 국제파 여가수다. 그녀가 부를 곡은 '마지막 이별'로, 음반 또한 같은 날 동시에 발매된다. 이 앨범은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 프로듀서인 마츠우라 아키히사가 참여했으며 발라드 곡이다.
 
이 외에도 JY가 참여한 이 음반에 수록된 'RADIO'는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및 아시아 전역에 공개된다. 원디렉션, 카일리 미노그 등을 제작한 영국 제작진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은 JY에 대해 "안타깝고 강력한 보컬", "직접 피아노를 연주했다"고 언급했다.
 
강지영의 가수 데뷔 소식은 국내 연예계 에서도 들려왔던 이야기다. 일본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강지영이 내년 중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는 얘기가 들려왔다"고 전했다.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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