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신은경의 거짓 모성애와 관련해 신은경 아들의 재활 치료 관계자가 신은경이 아들 치료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연예가X파일'에는 신은경의 아들 재활 치료와 관련된 관계자가 신은경의 거짓 모성애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날 해당 관계자는 "신은경과 많은 얘기 하면서 아이 데리고 놀이공원도 놀러 다니고 했다"며 "신은경은 되게 아이를 케어하고 싶어했다. 아이 외할머니는 소탈하고 부유해보이지 않았고 검소해보였다. 자기가 해줄 수 있는게 많지 않아 걱정이라고 하시더라. 아이 학교에 대한 문제도 많이 염려를 해서 계속 외할머니가 키우시려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신은경이 '날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 곳에 가면 아이를 키우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사실 장애아이를 타고 택시를 타는 것도 힘들다. 신은경이 아이를 데리고 식당에 가서도 밥을 못먹고 나온 적도 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앞서 신은경이 호주로 아이를 데려가 키우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은경은 전 소속사 대표와 채무 및 호화 사치 여행 등으로 소송에 휩싸인데 이어 거짓 모성애로 인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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