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온스타일 시상식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가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어워즈'로 재탄생한다.
온스타일은 "2016년 8회째를 맞이하는 'SIA'는 내년부터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Style Icon Asia)'로 의미를 확대, 동대문 DDP에서 화려한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트렌드를 앞서가는 셀럽들의 스타일을 엿보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눈으로 직접 즐길 수 있는 컨벤션 'SIA Look', 스타일 아이콘과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지는 'SIA Show', 화려한 스테이지에서 흥겨운 음악을 밤새도록 즐길 수 있는 애프터 파티 'SIA Night', 공공캠페인인 'SIA Move'까지,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 오감만족 페스티벌을 선보일 계획.
국내를 넘어 아시아로 영역을 넓히며 '스타일 페스티벌'로 진화한 SIA는 스타일의 모든 것이 한 자리에 응집된 신세계를 열어보일 전망이다.
오는 3월 동대문 DDP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SIA'는 해마다 선정된 스타일 아이콘을 소개하는 티저사이트( http://sia.interest.me/teaser)를 오픈해 일찌감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008년부터 개최된 역대 SIA에서는 조인성, GD, 장동건, 차승원, 이병헌, 김혜수, 비, 장미희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스타들이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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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