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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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사단', 항저우에서 다시 뭉치나

기사입력 2015.12.16 13:23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중국의 스포츠전문지 ‘티탄저바오’가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항저우 뤼청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홍명보 감독이 빠르면 16일 항저우를 방문해 감독 계약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홍 감독이 이미 지난달 항저우를 방문한 바 있으며, 당시 협상에서 세부적인 조건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성공적으로 협상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지난 15일 축구대표팀의 김봉수 골키퍼코치가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했고, 올 시즌 전남 드래곤즈 코치를 맡았던 김태영 코치 역시 최근 사임 의사를 내비쳤다. 티탄저바오는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감독 재임 시절 호흡을 맞췄던 김봉수 코치와 김태영 코치, 이른바 ‘홍명보 사단’이 함께 항저우로 옮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kyong@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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