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응팔' 배우들이 응답했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관람한 류준열, 안재홍, 이동휘가 개인 SNS에 호평을 남겼다. 안재홍(가운데)와 이동휘(오른쪽)은 영화 포스터와 함께 "정말 좋다..." "고마운 영화"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류준열(왼쪽)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오랜 팬이다. 손편지와 감독의 에세이를 가져온 류준열은 "무엇 하나 최고를 꼽을 수 없을 만큼 모든 작품을 좋아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후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한국 팬들에게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익숙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다. 작은 바닷가 마을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가 15년 전 가족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이복 동생 스즈를 만나면서 시작된 네 자매의 일상을 담아낸 가족 드라마. 오는 17일 개봉.
lyy@xportsnews.com / 사진=류준열, 안재홍, 이동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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