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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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부상투혼 발휘하며 '극적인 금메달'

기사입력 2015.12.16 00:37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매드타운의 멤버 조타가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의 전국 유도대회 출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타는 준결승을 5분이나 치른 후 결승을 맞게 됐다. 상대는 18살 이상빈이었다. 조타는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황에서도 허리후리기로 먼저 유효를 따냈다.

조타는 이상빈의 공격을 영리하게 잘 방어해냈지만 경기가 2분에 접어 들어가면서 극심한 통증과 체력저하로 고통스러워했다.

조타는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해 경기 지연을 했다는 이유로 지도를 받기까지 했다. 벼랑 끝에 몰린 조타는 지도를 받자마자 업어치기 한판으로 -73kg급 우승을 확정지었다. 조타는 한판승을 거둔 후 남아있던 힘을 쥐어짜내며 승리의 세리머니를 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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