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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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 정진영에 격분 "더러운 이중인격자"

기사입력 2015.12.15 22:17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정진영에게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2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강석현(정진영)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미래(갈소원)가 입원한 병원에서 강석현이 신은수(최강희)에게 청혼하는 것을 목격하고 격분했다.

진형우는 강석현에게 "아이가 저렇게 된 은수 마음 이용해서 돈과 권력으로 은수 유혹한 거냐. 대체 결혼하자고 한 이유가 뭐냐"고 캐물었다. 진형우는 강석현이 "다른 방법 있나"라고 되묻자 "이제야 본색을 드러내시네. 며칠 전까지만 외국 나가서 나와 결혼할 여자였다"며 강석현에게 달려들었다.

강석현의 수행비서가 진형우를 막아서며 "감히 누구한테"라고 말했다. 진형우는 "더러운 이중인격자한테 하는 거다"라고 소리쳤다.

강석현은 진형우에게 "네가 신비서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면 내가 할 일 없겠지. 그런데 넌 더 이상 못해. 내 인생에서 또 다시 비겁해지고 싶지 않아"라고 말했다. 진형우는 "입 닥쳐"라고 응수하며 강석현이 어떤 말을 해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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