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소유진과 소녀시대 서현이 남다른 우정을 보였다.
15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현아. 서현이처럼만 자라다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카페에서 케잌을 뒤로 한 채 포즈를 취하는 소유진과 서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자매처럼 소녀시대 태티서의 '디어 산타(Dear Santa)' 앨범을 들고 눈을 빼꼼 내밀었다. 특히 소유진 딸의 이름도 서현으로, 소녀시대 서현과 동명이인으로 알려져 깊은 인연을 더했다.
서현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쁜 우리 유진언니. 너무 고맙습니다. 언니랑 즐거운 데이트"라는 글을 게재해 다정한 모습을 더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현은 소녀시대와 더불어 유닛 태티서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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