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이 이동시간에 책을 읽는 등 숨겨진 독서가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OtvN '비밀독서단'에는 옛친구가 그리운 사람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특별 단원으로 출연한 종현은 '비밀독서단'을 시청한 적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하며 "사실 어머니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어머니가 누구를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에는 "같이 라디오를 하고 있는 신기주 단원을 가장 좋아하신다"고 답했다. 이에 데프콘은 "나 같아도 그럴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동시간에 책을 읽기 딱 좋은 것 같다"며 "최소 한 달에 2~3권은 읽고자 노력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종현은 최근 직접 쓴 소설책 '산하엽'을 출간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비밀독서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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