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주드 로(42)의 딸이 모델로 데뷔 했다.
할리우드에서는 올해에만 수 많은 스타들의 2세가 모델 등으로 데뷔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거버 등이 있다.
2015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인물은 주드 로의 딸 아이리스(15)였다. 올해 15세인 아이리스는 한 패션 업체의 화보에 참여해 모델로 본격 데뷔 했다.
공개된 화보 속 아이리스는 아버지 주드 로를 쏙 빼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신비스러운 에메랄드 빛 눈동자에 커다란 이목구비는 또 한명의 차세대 스타 탄생을 예고 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였던 주드로는 지난 1997년 배우 새디 프로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래퍼티, 루디와 딸 아이리스를 뒀다. 하지만 2003년 이혼했다.
아이리스 로는 이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모델로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보그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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