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김정난, 강수지 됐다…'보랏빛 향기' 열창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김정난이 '원조 요정' 강수지로 완벽 변신, 숨겨둔 노래와 댄스 본능을 선보인다.

1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김정난이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로 축하 공연에 나선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오세영(김정난 분)이 선영(배종옥)의 생일 파티에 참석, 준수(안우연)과 함께 축하 공연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김정난은 그동안 자주 보지 못했던 동료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 측은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김정난의 완벽한 연기는 매번 감탄사를 쏟아낸다"며 "15회에 담겨질 '보라빛 향기' 축하 노래를 비롯해 최종회까지 이어질 김정난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풍선껌'은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화앤담픽처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