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의 품격' 노홍철, 김준현·박건형 "술" 언급에 당황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노홍철이 역공에 당황했다.

최근 tvN '내 방의 품격'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내 방의 품격'의 진행을 맡은 노홍철, 김준현, 오상진, 박건형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겨 있다. 

반가워하던 노홍철은 "솔직히 말하면 다들 인테리어를 좋아하는지 몰랐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준현은 "사전 미팅하고 술 한잔 하려고 했는데 형이 있어서…"라고 말을 흐렸고, 박건형은 "이 방송을 하면서 앞으로 술은 절대로 못 먹는거야?"라고 지원사격했다. 노홍철이 당황하자 오상진은 "그럼 홍철이네 가서 마시자"고 덧붙였다. 

'내 방의 품격'은 지금 당장 우리 집에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 인테리어 초보들을 위한 셀프 인테리어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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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