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1 13:05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프레이' 김종인이 롤 올스타전 1대 1 모드 4경기에서 '후니' 허승훈을 꺾었다.
1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NA LC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이하 롤 올스타전) 1대 1 매치 4경기에서 '프레이' 김종인은 간발의 차로 '후니' 허승훈에게 승리를 거뒀다.
롤 올스타전에 한국 올스타로 나온 팀 파이어의 '프레이' 김종인은 칼리스타를, 유럽 올스타로 출전한 팀 아이스 '후니' 허승훈은 이즈리얼을 들고 나왔다. 경기 시작 전 부터 두 선수는 서로 액션을 보이며 응원을 유도하기도 했다.
타워가 부서지거나, CS 100개를 먹거나, 혹은 상대 타워를 파괴하면 승리하는 롤 올스타전 1대 1 모드에서 '프레이' 김종인이 간발의 차이로 승리했다. '프레이' 김종인은 '후니' 허승훈과 계속 딜을 교환했지만 마지막 스킬 교환에서 승리를 거두며 롤 올스타전 1대 1 매치 4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프레이' 김종인은 롤 올스타전 1대 1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자 '후니' 허승훈과 포옹을 나누며 우정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OGN 롤 올스타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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