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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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30만 돌파 예고…35일 연속 다양성 영화 1위

기사입력 2015.12.10 15:20 / 기사수정 2015.12.10 15:2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지난 11월 5일 개봉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30만 명 관객 돌파를 예고하고 있다.

1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터널 선샤인'은 9일 2424명의 관객을 더해 재개봉 누적 관객 27만4259명을 기록하며 30만 명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뒀다.

'이터널 선샤인'은 35일 연속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은 물론, 극장사이트 CGV 예매순위에서는 여전히 10위권 내에 자리를 지키는 등 흥행 저력을 과시하며 평일 하루 2천 명 이상의 관객들을 꾸준히 모으는 중이다.

개봉 6주차로 접어든 금주에도 역시 전국 CGV 31개 극장과 메가박스 아트나인, 광화문 스폰지하우스, KU시네마트랩, KU시네마테크와 더불어 10일(목)부터 CGV 메가박스 센트럴, 신촌, 코엑스, 분당, 파주 출판도서, 킨텍스, 첨단에서 추가 개봉돼 전국 42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터널 선샤인'은 2005년 국내 개봉 이후 10년만인 2015년 재개봉하여 개봉 당시 관객수를 뛰어넘는 재개봉 영화 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재개봉 영화에 대한 재조명을 비롯해 영화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OST가 재개봉에 맞춰 발매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터널 선샤인'은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욱 더 깊어지는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멜로로 기억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 아름다운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노바미디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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