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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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박민영, 시원한 콜라액션 예고 '기대↑'

기사입력 2015.12.10 14:3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유 유승호와 박민영이 시원한 콜라 액션으로 최고 시청률 도전에 나선다. 

10일 방송을 앞두고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측은 도박장을 찾은 유승호와 박민영의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도박장을 배경으로 진지한 모습의 유승호와 피자배달원 차림의 박민영이 콜라를 조폭들을 향해 뿌리는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억울하게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아버지 전광렬(서재혁)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기로 한 유승호가 변호사 선임을 위해 도박장에서 돈을 구하게 되는 상황으로, 절대 기억력으로 카드의 순서를 모두 맞추고 한 숨에 돈을 다 쓸어가는 유승호 앞에 깡패들이 나타나 위협을 가하는 순간, 박민영이 등장해 유승호를 도와주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당초 피자를 던지는 것으로 설정됐었으나 촬영장에서 콜라의 탄산이 더 돋보이는 액션을 선보일 것이라는 이창민 감독의 제안으로 콜라로 대체됐다. 유승호와 박민영 또한 여러 차례의 리허설 후 NG없이 한 번에 성공해냈다. 특히 유승호는 촬영 중 자신이 던진 포커 칩에 스태프들이 맞을까봐 걱정하는가 하면, 촬영이 끝난 후 "괜찮으시냐"고 묻는 폭풍매너를 선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유승호와 박민영은 돈다발을 사수하기 위해 7층 높이의 건물에서 트럭으로 점프하는, 긴박감과 흥미로움이 넘치는 장면도 펼쳐냈다. 뛰고 또 뛰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속에서 두 사람이 손을 맞잡는 첫 스킨십까지 선보이게 된다.
 
로고스필름 측은 "1회에서 전광렬과 유승호의 부자지간 호흡이 절절하게 시청자들을 울렸다면, 2회부터는 유승호와 박민영의 멜로가 점점 짙어지면서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며 "2회에는 더욱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명장면들이 많다.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긴박하게 진행되는 흥미진진한 장면들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로고스필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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