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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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전광렬, 한보배 살해범 누명 썼다

기사입력 2015.12.09 22:58

대중문화부 기자
  

▲ 리멤버-아들의 전쟁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리멤버' 전광렬이 한보배 살해 혐의로 체포됐다.
 
9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1회에서는 오정아(한보배)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날 서촌별장 귀국 파티 후 오정아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최초 목격자는 기억에 문제가 있는 서재혁(전광렬). 서재혁은 오정아를 발견하고 옆에 쓰러졌다.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은 대통령까지 나서며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검찰은 귀국 파티에 참여했던 재벌 2세들은 별다른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고, 서재혁을 오정아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서재혁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경찰서가 아닌 은밀한 곳으로 향했고, 다음날 뉴스엔 서재혁이 범행을 일체 자백했다고 보도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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