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멤버-아들의 전쟁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리멤버' 유승호가 절대기억력으로 박민영의 소매치기범을 찾았다.
9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1회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와 이인아(박민영)의 첫 만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버스에서 마주친 서진우와 이인아(박민영). 서진우는 떨어진 이인아의 가방을 주워줬지만, 이인아는 가방이 찢어진 것을 발견해 버스를 멈췄다.
승객들과 경찰서로 향한 이인아는 서진우를 의심하며 "학생 너지"라며 "내가 다 기억한다"고 밀어붙였다. 하지만 서진우는 "기억이요? 그 쪽 기억이 그렇게 좋아요?"라고 되물으며 자신과 부딪힌 시간, 옆에 있던 사람의 옷차림 등 모든 걸 완벽하게 기억해냈다.
서진우는 버스에서 이미 이인아의 가방이 찢어져있는 것을 기억해냈고, 버스 정류장에서 이인아의 지갑을 소매치기한 범인까지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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