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동현이 자신의 연기를 본 보이프렌드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사장갤러리에서는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홍수아, 보이프렌드 동현, 한수아, 김광섭, 박준수 감독이 참여했다.
이날 동현은 모태솔로 역을 맡은 것에 대해 "별 다른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홍수아는 "동현이가 역할과 별로 다른 것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동현은 "사실 저는 그렇게 어리버리하지 않다"며 "팀의 리더이며 막내와 네살 차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현은 보이프렌드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멤버들은 연기를 묻지 않고 수아누나가 예쁘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동현은 극중 성한엔지니어링의 3년차 엔지니어 제우 역을 맡았다. 제우는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꿈꾸는 소년 같은 남자 캐릭터다.
웹드라마 '1km'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인연을 만들어나가게 된 두 주인공의 만남부터 사랑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0일 오후 7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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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