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뮤직 공식 SNS 개설…"귀농아티스트 루시드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안테나뮤직 공식 인스타그램이 개설된 가운데 새 앨범 발표을 앞둔 루시드폴의 근황이 공개됐다.

9일 안테나뮤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여기는 제주. 바야흐로 귤이 맛있게 익어가는 계절. 현재 귤밭에서 한창 수확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늠름한 귀농아티스트 루시드폴 보라"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그의 시크하고도 패셔너블한 파머스타일, 너른 어깨와 세심한 가위놀림. 지금 폴과 안테나 식구들은 '귤이 빛나는 밤'에 한정패키지를 위한 귤따기 작업에 한창입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루시드폴은 햇볕을 가리는 모자와 작업복을 입고 귤을 따고 있다.

한편, 루시드폴은 정규 7집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1일 홈쇼핑 채널을 통해 1000장 한정 패키지로 '음악'이 주를 이루는 창작물이 소개되는 방송 '귤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한다. 유희열 정재형 페퍼톤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등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루시드폴 ⓒ 안테나뮤직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