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8 22:33 / 기사수정 2015.12.09 00:13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천호진에게 요동정벌을 막을 책략을 설명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0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이성계(천호진)를 새 나라의 왕으로 세우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계는 정도전을 만났고, 최영(전국환)의 요동정벌을 막을 수 있는 책략이 있냐고 물었다. 정도전은 "새 나라의 왕이 되시겠습니까. 왕이 되시려는 게 아니라면 이 책략은 그저 역사에 장군과 소생의 악명만 남기게 되겠지요"라며 물었다.
또 정도전은 "정변입니다. 최영만 잡는다면 이 나라에 이런 전쟁을 일으킬 의지를 가진 자는 없을 것입니다. 최영 장군의 실각을 먼저 시켜야 한다 말씀드렸던 겁니다"라며 설명했다.
그러나 이성계는 "결국은 반역이요"라며 만류했다. 이후 이성계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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