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 복길이 없어진 것 알고 '패닉'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유승호가 복길이가 없어진 것을 알고 패닉에 빠졌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서는 유승호의 고양이 복길이가 사라지는 내용이 담긴다.

종현(유승호)이 웹툰 마감에 쫓겨 일을 하자 고양이 복길이는 집안을 어지럽히며 돌아다녔다. 웹툰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유승호는 집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다는 것도 모르고 작업에 몰두한다.

고양이 복길이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열려진 문 밖으로 나가버린다. 작업을 마친 뒤 유승호는 애타게 복길이를 찾지만 집안 어느 곳에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 문이 열려져 있는 것을 본 유승호는 복길이가 집을 나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인생의 전부인 고양이를 잃은 유승호는 패닉에 빠진다.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