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유준상 임지연, 방송인 이휘재가 SBS 연기대상 3MC로 확정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준상 임지연 이휘재는 오는 12월 31일 진행되는 SBS 연기대상 MC로 확정됐다.
유준상은 최근 청룡영화상에서 김혜수와 호흡을 맞추며 발군의 진행감각을 드러낸 바 있다. 임지연 역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신인이라 믿기 힘든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이휘재는 3년 연속 SBS 연기대상과 함께 한다. 이휘재는 2013년 이보영 김우빈과, 2014년 박신혜 박서준과 함께 연기대상 MC로 활약하며 유려한 진행솜씨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 SBS 연말시상식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통합 페스티벌 형식 'SAF(SBS Awards Festival)' 형태로 치러진다. 가요대전은 27일, 연예대상은 30일, 연기대상은 31일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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