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경록 최현준이 소속사를 옮긴 가운데 박지헌과 6년 만에 그룹 V.O.S로 활동한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경록 최현준과 최근 계약이 만료돼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V.O.S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현준 김경록 박지헌이 소속된 V.O.S와 음반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그동안 최현준, 김경록 2인조로 활동했던 V.O.S는 솔로 활동에 집중했던 박지헌이 재합류해 V.O.S로 활동을 재개하기로 하고 1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V.O.S는 2004년 '눈을 보고 말해요'로 데뷔한 이후 '매일매일' '부디' '시한부'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남성 보컬그룹으로 인기를 얻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V.O.S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