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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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막방이냐는 질문에 "당분간 못해…힘들다"

기사입력 2015.12.06 22:05 / 기사수정 2015.12.06 22:3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컴백한 백종원이 의리를 지키기 위해 나왔다고 강조했다.

6일 다음TV팟에서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7 녹화에는 백종원, 김구라, 이말년, 김동현, 한혜연이 출연했다. '마리텔'의 개국공신인 백종원은 지난 7월 불거진 가족사로 프로그램에서 일시 하차한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했다. 

전반전 1위를 차지한 백종원은 후반전이 시작된 뒤 "각박한 세상에서 소통과 의리가 중요하다. 절대 끌려나온 것 아니다. 의리를 지키려고 나온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와우(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한 사람은 의리가 있다. 지금은 와우 안 한다. 둘째 딸 낳으면서 완전히 끊어버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막방(마지막 방송)이냐는 누리꾼의 질문에는 "아니라고 어떻게 말하냐. 당분간 못한다. 의리를 지키려고 나왔다. 물론 여러분들이 필요하다면...근데 저도 힘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다음팟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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