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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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학창시절 거리공연 영상공개 '파격 레게머리'

기사입력 2015.12.05 09:3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치타의 중학교 시절 거리공연 영상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치타(김은영)의 이야기를 담은 '내 딸 은영이 치타' 편이 공개됐다.
 
이날 치타는 학창시절 친구인 그룹 블레이디 멤버 가빈과 만나 과거 영상을 돌려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치타는 중학생 시절 파격 레게머리를 하고 지하철 역에서 거리공연을 하며 댄스와 노래를 동시에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중학생 시절부터 함께 가수의 꿈을 키워온 절친한 친구이자 동지. 가빈은 치타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코마상태에서 깨어나기까지 과정을 모두 본 사람이기도 하다.
 
가빈은 "누워있던 은영이(치타 본명)가 어느 날 콧구멍을 벌름거리더라. 좋은 경과라 생각했다. 이후 며칠 뒤부터 입맛을 다시기 시작했고, 그 다음에는 눈을 떴다"고 회상하며 미소지었다.
 
한편 치타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1'에서 활약한 래퍼로, 파격적 숏컷에 진한 눈화장, 깔끔한 랩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가수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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