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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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측 "12월 종영 후 재정비…다른 형태 구상 중"

기사입력 2015.12.02 12:11 / 기사수정 2015.12.02 12:1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녀사냥'이 12월 종영 후 재정비의 시간을 갖는다.

2일 JT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12월에 종영을 맞는다. 다음 시즌이라고 할 순 없지만, 지금과 다른 형태로 구상 중인 것은 맞다.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다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어떤 형태나 방식으로 이뤄질지는 논의 중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 시기도 정확하게 나온 상황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신동엽, 성시경, 유세윤, 서인영 등이 진행하는 '마녀사냥'은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프로그램이다. 2013년 8월 첫 방송된 후 19금 콘셉트를 내세워 인기를 끌었다. 지난 8월 2주년을 맞아 '너의 톡소리가 들려'를 폐지하고 새로운 코너 '마녀 리서치'를 개설하는 등 개편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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