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반전 아이큐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개그맨 윤정수, 기자 백현주가 출연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윤정수의 학창시절 아이큐가 전교에서 2등이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윤정수는 "중학교 2학년 때 우연히 한 아이큐 검사 결과가 정말 잘 나왔다"며 "윤정수를 사람 만들어야 된다고 담임선생님께서 집에 계속 찾아와서, 어르신들께 나를 공부시키라고 하도 얘기해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정수는 "전교생 600~700 명 중에 아이큐가 2등이었다"고 밝혀 연예계 반전 브레인임을 증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파산을 극복한 긍정 아이콘 윤정수가 출연해 100명의 퀴즈군단에 맞서 퀴즈 대결을 펼쳤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K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