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들국화 원년멤버 조덕환과 환상 콜라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윤하와 원년 들국화 멤버 조덕환의 라이브 영상이 화제다.
 
윤하가 전 들국화 멤버 조덕환과 함께 한 콜라보 라이브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피키캐스트 채널 ‘익명의 녹음실’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윤하와 전 들국화 멤버 조덕환의 11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감성 콜라보 무대로, 공개되자마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윤하와 조덕환이 함께 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지난 1985년 들국화 1집 앨범 ‘행진’ 수록곡 중 조덕환이 작곡한 곡으로, 지난 7월 윤하가 SBS 드라마 ‘심야식당’의 OST로 새롭게 리메이크 해 많은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이에 윤하는 이번 라이브 영상을 통해 조덕환의 기타 연주에 맞추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열창, ​들국화 데뷔 30주년을 맞아 조덕환과의 세대를 넘나드는 완벽한 음악적 호흡을 선보이며 많은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편, 윤하는 19일과 20일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5 윤하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를 개최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해당 영상 캡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