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정겨운, 신민아 스토커에 경고 "떨어져"

  

▲ 오 마이 비너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오마비' 정겨운이 신민아 스토커에 경고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5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의 사정을 알게 된 임우식(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의 집 근처에 있던 임우식은 강주은이 스토커를 당해 경찰이 온 것을 보게 됐다. 또한 김영호(소지섭)가 강주은을 보호하는 것도 보게 됐다.  

강주은과 김영호가 경찰서에서 나간 후 임우식은 경찰서에 들어가 "잘 아는 여잡니다. 오래 알고 지낸"이라며 사건 진위를 파악했다.

이후 임우식은 스토커에게 주먹을 날리며 "한 번만 더 강주은 앞에서 알짱 대면 죽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스토커가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내가 다 봤는데 헤어지는 거"라며 굽히지 않자 임우식은 "지켜봤으니 알겠네. 내가 무슨 자격인지. 강주은 앞에서 떨어져. 경고 아냐. 명령이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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