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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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에 의구심 품었다

기사입력 2015.11.30 22:29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차예련에게 의구심을 품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7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강일주(차예련)에게 의구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자신에게 배달된 뮤직박스가 강일주가 보낸 것이라고 하자 의아해 했다. 그 뮤직박스는 학창시절 신은수(최강희)에게 전한 것이었기 때문.

강일주는 당시 신은수가 이사를 가면서 진형우에게 전달해달라고 한 것을 지금껏 간직해 오고 있다가 돌려주는 것이라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다.

진형우는 강일주의 말을 믿는가 싶더니 강일주를 찾아가 왜 뮤직박스를 15년 동안 간직해온 것인지 캐물었다.

진형우는 강일주가 같은 말만 반복하자 "15년 전부터 날 좋아한 거면 은수 가방에 있던 문서 너하고 관련 있는 거 아냐"라고 몰아붙였다. 강일주는 진형우의 말이 다 맞는 데도 계속 아니라고 잡아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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