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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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600대 1 경쟁률 뚫고 연극 '렛미인' 출연

기사입력 2015.11.30 11:21 / 기사수정 2015.11.30 11: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년 1월 한국 초연을 앞둔 연극 '렛미인'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30일 신시컴퍼니는 "스코틀랜드 국립극단에서 제작해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공연을 거친 연극 '렛미인'을 아시아 최초, 비 영어권 최초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에 있어 최초로 진행되는 레플리카 프로덕션 (Replica Production – 원작 프로덕션의 모든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는 공연 형태)으로, 오리지널 연출 존 티파니를 비롯해 해외 스태프들이 직접 본 공연을 진두지휘 한다.

한국 초연은 600대 1의 치열한 오디션을 거쳤다. '충무로 괴물 신인'이라 불리는 박소담을 비롯해 이은지, 오승훈, 안승균 등 20대 초반의 신인 배우들과 영화와 연극을 넘나드는 중견배우 주진모 등 11명이 선발됐다.

'렛미인'은 뱀파이어 소녀와 외톨이 소년의 가장 매혹적이고 잔인한 사랑 이야기다. 2016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1차 티켓은 12월 3일에 오픈한다.

kh3330@xportsnews.com / 사진 = 신시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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