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유승호와 조혜정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상상고양이' 2회에서는 현종현(유승호)과 오나우(조헤정)가 함께 서점에서 밤을 새는 모습이 그려진다.
현종현은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서점에서 밤늦게까지 책을 읽기 위해 모두가 퇴근한 서점에 남는다. 오나우는 현종현에게 물어보고 싶은 말이 있어 그를 기다리다가 종현과 함께 서점에 갇혀버리게 되는 것.
한편 서점에서 잠 들어버린 오나우를 위해 현종현이 자신의 외투를 나우의 머리에 베어주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며 인간이 생각하는 고양이, 고양이가 생각하는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묘사해 첫방송 후 호평을 낳았다.
유승호와 조혜정의 알콩달콩 서점 데이트가 펼쳐지는 '상상고양이' 2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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