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한은정의 색다른 첫방 사수 기원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9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오지 속의 키친-야생셰프(이하 야생셰프)'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꾸러기가 따로 없는 모습으로 흥미를 끌고 있는 것.
29일 한은정의 소속사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배우 한은정의 귀여운 본방사수 사진 공개! 한 손에는 밀대, 한 손에는 국자를 든 모습이 영락없는 꾸러기 셰프라는. 오늘 밤 9시 40분 MBN '오지 속의 키친-야생셰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은정은 모자를 거꾸로 쓴 채 장난기 넘치는 미소로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가 하면, 두 손에는 조리기구를 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오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은정을 비롯, 김영호, 정진운, 김성운 셰프로 구성된 '야생셰프 군단'이 출연하는 '야생셰프'는 자연의 삶 속에서 동고동락하면서 자급자족하는 초야생 리얼버라이어티로, 척박한 환경 속에서 요리를 완성해나가며 재미까지 더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한은정은 정글 이후 오랜만의 예능 출연으로 최근 영화 '세상끝의 사랑'에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대학강사 자영으로 분해 극과 극의 감정 스펙트럼을 훌륭히 소화하며 원조 멜로퀸 다운 면모로 호평을 받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촬영장에서 꾸러기처럼 귀여운 모습으로 본방 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킨 한은정의 모습은 2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오지 속의 키친-야생셰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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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