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율, 자상한 도윤보다 도도한 아준에 호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오마베' 라율이 도윤 대신 아준이 좋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EXID 하니와 혜린이 라율과 공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라율은 도윤이 공원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봤다. 도윤은 의젓한 면모를 보이며 라율을 배려했다.

가까워지던 라율과 도윤은 어느새 손을 잡았고, 즐겁게 뛰어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니와 혜린은 하이파이브를 하며 만족해 했다.

이후 라율이 놀이터에서 넘어져 울음을 터뜨렸고, 도윤은 지속해서 자상한 면을 보이며 라율을 달랬다.

이후 이들 곁으로 도도하고 자기 하는 일에 열심히 집중하는 스타일의 아준이 등장했고, EXID가 호감이 갔던 오빠에 대해 묻자 라율은 "아준 오빠가 더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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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