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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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클로저스-엘소드-아르피엘 3종 애니메이션 내년 후반기 공개

기사입력 2015.11.26 11:44 / 기사수정 2015.11.26 15:30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은 26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넥슨 코리아 건물에서 ‘애니메이션 제작보고회’를 열고 클로저스와 엘소드, 그리고 아르피엘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넥슨은 이번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클로저스와 엘소드, 아르피엘 등 세 게임의 캐릭터, 스토리, 콘셉을 활용해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한다. 게임 IP의 가치를 확장하고 유저에게 다양한 방식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것.

넥슨은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하는 스튜디오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튜디오애니멀, 디알무비, 레드독컬처하우스 등 국내 유수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한다. 스튜디오 3사 모두 국내에서 흥행한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 및 연출에 참여한 이력을 다수 보유했다.

먼저 클로저스의 애니메이션 타이틀은 ‘클로저스: SIDE BLACKLAMBS’로 스튜디오 애니멀이 총 제작을 담당하며 12분 분량 12편이 제작 중이다. ‘엘소드 엘의 여인은’ 디알 무비가 맡아 제작하며 역시 12분 분량 12편이 준비된다. 마짐가으로 아프피엘 6개의 운명은 12분 분량 11편이 제작되어 2016년 하반기에 모두 무료로 공개된다. 

클로저스는 작가 '오트슨'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스튜디오 애니멀이 각색하며, 엘소드는 작가 'NZ'이 디알 무비가 각색 작업을 진행한다. 한편 아르피엘의 경우 웹툰 작가 3인이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다. 

넥슨은 이를 통해 게임 IP를 게임을 벗어나 실물 상품,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접점을 마련해 유저들에게 더욱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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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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