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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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문근영, 장희진 환영 보게 됐다 '진실은?'

기사입력 2015.11.25 23:05

대중문화부 기자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 이열음은 결국 세상을 떠났고, 문근영은 장희진의 환영을 보게 됐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4회에서는 김혜진(장희진 분)을 보게 된 한소윤(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자기 깨어난 가영은 경순(우현주)에게 "엄마. 미안해"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다. 가영은 경순이 대광 목재 남씨(김수현)에게 성폭행을 당해 낳은 딸로, 유전병인 파브리병을 앓고 있었다.

그 시각 죽음을 보는 아이 서유나(안서현)는 떠나는 가영의 모습을 보게 됐다. 경순은 경찰서를 찾아가 "나 그 인간 신고할래"라며 "15년 전 나 그렇게 만들고 가영이 그렇게 만든 인간"이라며 남씨를 신고했다. 

한편 정신이 든 이정임(정애리)은 "우리 손녀 보고싶다고 해줘요"라고 말했고, 찾아온 서유나에게 "
네가 가진 거 있지. 거울 달린 거. 그거 그 아가씨한테 전해줘"라며 한소윤에게 꼭 전해주라고 신신당부했다.

이후 서유나에게 물건을 받은 한소윤(문근영)은 김혜진(장희진)의 소리를 들었고, 거울 뒤로 김혜진의 모습을 보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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