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4 22:53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최강희의 외면에도 절절한 사랑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6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신은수(최강희)의 외면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신은수가 자신을 믿지 않자 답답해 하면서 "일주(차예련)랑 무슨 거래 한 거지? 네가 날 믿지 않을 이유 없어. 일주하고 무슨 상관있는 거지?"라고 캐물었다.
신은수는 진형우 말대로 강일주와 거래를 한 것이 맞지만 "진실을 알게 됐을 뿐이야"라고 애써 둘러댔다. 진형우는 "나한테 상처 줘도 절대 안 떠나"라고 신은수를 향한 일편단심을 전했다.
신은수는 "넌 이기적이니까 너만 생각하지. 나 행복 하고 싶어. 그만 내 인생에서 빠져줘"라고 모진 말을 퍼붓고는 돌아섰다. 진형우는 신은수의 뒷모습을 하염없이 쳐다보며 괴로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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