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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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 유승호, 조혜정에 질책 "앞으로 조심하라"

기사입력 2015.11.24 21:1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상상고양이' 유승호가 조혜정을 질타했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는 웹툰 작가 지망생인 현종현(유승호 분)이 오나우(조혜정)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종현은 길고양이를 보살펴 오히려 거리를 더럽힌다는 질책을 받는 오나우를 도왔다.

오나우는 "고맙습니다"라고 했고, 현종현은 "앞으로 조심해요. 길가에서 먹여주면 주민들이 당연히 싫어하죠. 며칠 전에도 새끼 고양이 맞아 죽은 것 못 봤어요?"라며 "정기적으로 책임 질 수 없으면 신경 꺼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나우는 "저렇게 옳은 말만 쏙쏙 아프게 하냐"라며 울먹였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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