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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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하룻밤' 윤계상·한예리, 보기만 해도 웃음 가득한 현장

기사입력 2015.11.23 08:56 / 기사수정 2015.11.23 08:5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올 겨울 극장가를 연애의 기운으로 가득 채울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이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윤계상과 한예리 커플의 화기애애한 현장스틸을 공개했다.

추운 겨울,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줄 극적인 커플이 나타났다. 바로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적인 하룻밤' 속 윤계상과 한예리가 그 주인공.

공개된 현장 스틸컷에서는 서로 눈을 맞춘 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가 하면, 귀엽다는 듯 머리를 쓰담쓰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고만 있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뿐만 아니라 윤계상과 한예리는 촬영을 하지 않을 때 마저 서로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윤계상은 한예리를 두고 "만난 여배우 중 호흡이 가장 좋았다. 함께 있으면 힐링이 되기도 했다"라고 칭찬했고, 한예리 역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다. 시후를 예뻐해주고 아껴줬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줬다"라며 끝까지 서로를 위했다.

윤계상, 한예리 커플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하기호 감독 역시 "둘이 걸어만 가도 너무 예뻤다. 감정신을 찍을 때는 예쁜 걸 넘어 내게 전율을 느끼게 해줬다"고 극찬해 일찌감치 관객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고된 촬영에도 늘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던 윤계상, 한예리. 그들의 달콤함을 엿볼 수 있었던 현장 스틸 공개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윤계상, 한예리 커플의 환상적인 호흡을 만나볼 수 있는 '극적인 하룻밤'은 12월 3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CGV아트하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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