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1이닝 무실점' 임창민, 깔끔했던 마운드 연결

[엑스포츠뉴스=도쿄(일본), 이종서 기자] 임창민(30,NC)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깨끗하게 1이닝을 책임졌다.

임창민은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미국과의 결승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에 이어 한국의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임창민은 지난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위기상황 다섯번째 투수로 등판해 아웃카운트 하나를 깔끔하게 막아냈었다.

7-0으로 앞서고 있던 6회말 등판한 임창민은 소토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프레이저를 2루수 땅볼로 잡았고, 맥브라이드에게 볼넷을 내주며 출루를 허용헀지만 패스토니키를 삼진 처리하면서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 임창민이 내려간 뒤에는 차우찬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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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