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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조승욱 CP가 MC 전현무를 언급했다.
19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는 조승욱 CP가 참석했다.
이날 조 CP는 시즌 지속 여부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다. MC 전현무나 작가는 시즌 10까지 가자고 큰소리 치는데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히든싱어'는 원조가수가 스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모창자 개개인이 추억하고 있는 모습을 다시 떠올려 보면서 이것을 함께 나누는 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3일부터 방송된 '히든싱어4'에는 보아, SG워너비 김진호, 버즈 민경훈, 故 신해철, 이은미, 소찬휘, 김정민이 원조가수로 나섰다. 오는 21일 김연우 편을 시작으로 임재범, 거미가 차례로 출격한다.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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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