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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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측 "유승호, 친절함과 매너가 배어 있어"

기사입력 2015.11.19 10: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가 유승호 비하인드 컷과 함께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리멤버' 측은 유승호의 미모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스태프들과의 일화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승호가 여자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인 채 그윽하게 눈을 감고 스타일을 수정하는 장면은 물론, 유승호는 남자 스태프들과 모니터를 바라보는 모습에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남성미와 진지한 눈빛을 뿜어내는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유승호와 함께 작업을 한 스태프들은 "그저 잘 생기기만 해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훈훈하다"라며 촬영장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배우들의 경우 스태프들이 우산이나 의자를 들어주는 게 보통인데 유승호의 경우는 "아니에요, 제가 할게요"라며 자신이 직접 우산을 들고 의자를 옮긴다는 것. 게다가 자기보다 어린 스태프들에게도 공손히 인사를 하는 등 위아래를 가리지 않는 친절함과 매너가 배어 있다고 칭찬했다.
 
로고스필름 측은 "유승호, 박민영 두 주연 모두 밝고 긍정적이어서 촬영장에 좋은 기운을 주고 있다"며 "보통 배우들의 기분을 스태프들이 맞춰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그 반대"라며 '리멤버' 출연 배우들에 대해 특별한 자부심과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리멤버'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로고스필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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