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클라라가 중국 드라마로 연예계에 컴백한다.
클라라 측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클라라가 '행복협심교극력'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클라라는 극 중 재벌녀 캐릭터를 맡을 예정이다.
클라라는 영화 '워킹걸'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클라라 측 관계자는 "국내 작품으로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지난 9월 원만히 잘 합의하여 저는 가족들과 쉬면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팬분들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며 "앞으로 더욱 더 성숙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고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9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원만히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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