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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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아티스트 최초 리츠칼튼동경서 공연 개최

기사입력 2015.11.18 08:50 / 기사수정 2015.11.18 08:5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김다현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한다.

김다현은 30일 일본 도쿄에서 'The first Chirstmas show at THE RITZ-CARLTON, TOKYO 김다현의 모든 것‘을 연다.

1999년 록밴드 ‘야다’로 데뷔한 김다현은 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통해 뮤지컬계에 진출했다. 뮤지컬 ‘헤드윅’, ‘라카지’, ‘프리실라’ 등을 비롯해 ‘금나와라 뚝딱’, ‘무사 백동수’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일본 활동은 2013년에 시작했다. 5월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함께 일본 하마리 아사히 홀에서 진행한 콘서트에선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인기를 실감했다.

김다현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일본에서의 공식활동 시작 전인 11월에 즐기는 크리스마스 파티로 따뜻한 시간을 선사한다.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더 리츠 칼튼 동경에서 공연을 열게 돼 일본 현지의 관심 역시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11월에 즐기는 크리스마스 쇼라는 이번 공연이 김다현과 팬들이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멋진 공연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다현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지난 10월 타이틀롤을 맡은 웹드라마 ‘유명산 진달래’ 시즌1 촬영을 끝마쳤다. 현재 시즌2 촬영을 앞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WS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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