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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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고진영·이정민 등 왕중왕전 총출동

기사입력 2015.11.18 08:26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올 시즌 나란히 시즌 3승을 기록한 박성현(22,넵스)과 고진영(20,넵스)을 비롯해 이정민(23,비씨카드), 김민선5(20,CJ오쇼핑), 김해림(26,롯데) 등 한국의 골프 여제들이 '퀸 오브 퀸' 자리를 놓고 진검 승부를 벌인다.

LF와 SBS골프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파72·6499야드)에서 SBS골프 슈퍼이벤트 2015 'LF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이하 LF포인트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2015년 KLPGA에서 여왕의 자리를 놓고 겨뤘던 골프 여제들이 총출동해 시즌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015시즌 KLPGA 투어 정규대회가 끝나고 치러지는 SBS골프 슈퍼 이벤트 대회인 LF포인트 왕중왕전에는 올 시즌 LF포인트 상위권에 오른 선수 8명과 디펜딩 챔피언, 초청 선수 1명 등 총 1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1억 7000만원(우승상금 5000만원)이다.

한편, SBS골프는 대회 기간 오후 1시부터 2015 LF포인트 왕중왕전을 생중계 한다. 1라운드 생중계 전에는 LF포인트 상위에 랭크 된 선수들의 2015시즌 활약을 모은 하이라이트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SBS 미디어넷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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