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7 22:34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최강희에게 애틋한 포옹을 해 줬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4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신은수(최강희)를 향한 절절한 사랑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자신이 강일주(차예련)의 자살을 막는 동안 신은수가 의문의 남자들로부터 죽임을 당할 뻔한 사실을 알게 됐다.
진형우는 당장 신은수가 입원한 병원으로 달려가 강일주와의 일에 대해 말했다. 신은수는 강일주가 또 자살을 시도했다는 것에 놀라며 진형우에게 강일주 곁을 지키라고 했다.
진형우는 "더 이상 일주 때문에 죄책감 가질 필요 없다. 다 얘기했다. 복수 때문에 이용해왔다는 거 일주도 알아"라고 했다. 신은수는 "미쳤어? 그럼 총리님한테도 알려질 수 있지 않으냐"라면서 걱정했다.
진형우는 "널 놓치는 거보다 그 편이 낫다. 벌은 내 몫이다. 그 대가는 언젠가 반드시 치를 거고. 그거 때문에 나한테서 떨어지지 마. 도망치지도 말고 흔들리지도 마"라고 말하며 신은수를 끌어안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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