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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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오늘(17일) '어느 멋진날' 첫방 "다 내려놨다"

기사입력 2015.11.17 08:35 / 기사수정 2015.11.17 08:3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17일 MBC뮤직에서는 필리핀의 휴양지 세부로 휴가를 떠난 여자친구의 상큼발랄한 여행기를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을 첫방송 한다.

여자친구는 데뷔 후 처음으로 떠난 멤버들과의 여행에서 개인기, 체력, 토크, 연기, 먹방 등을 뽐낸다.

출국 당일 인천공항을 방문한 여자친구는 부족한 예능감을 채우기 위해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공항 한복판에서 멤버별 런웨이 워킹을 선보였다. 비행기 안에서는 무대 위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기내식 먹방에 집중했다.

여자친구는 숙소에서 취침 준비를 하던 중 ‘개인방송’을 트레이닝하기 위해 각 방마다 배치돼 있는 카메라로 첫 번째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이 날 같은 방을 쓴 소원, 은하, 엄지는 그간 방송에서 말하지 않고 숨겨온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처음으로 해외를 방문한 여자친구는 세부 막탄 공항에 예상치 못한 필리핀 팬들과 환영인파가 몰려오자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노래와 춤을 알아주는 팬들이 해외에도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셀프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7일 오후 7시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뮤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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